초원의 빛
네가 무슨 생각하는지 알겠어
나도 같은 생각이야
우리가 어떻게 살아왔는지 또 어떻게 새로 시작해야할지
내가 허된 꿈을 꾸는 건지도 모르지
혹은 내가 잘못 생각하고 있는지도 몰라
하지만 난 푸른 잔디가 자르는 곳으로 갈 꺼야
너도 같이 가지 않을래 ?
난 늘 더 많은 것을 원해왔어
그런데 뭘 가져도 늘 똑같더라고
돈은 변덕스럽기만 하고
명예를 쫒아다니는 것도 이제 지겨워
바로 그때 네 눈을 봤더니
너도 똑 같은 생각을 하는 것 같더라
더 큼 것만 원하던 우리의 일상이
어느새 죄악으로 되어가고 있었던 거야
물론 재미도 있었지 하지만
이제 그만해야 하지 않겠어?
세상이 너무 빨리 움직여
사는 속도를 좀 늦춰야 할 것 같아
우리 머리를 잔디 위에 쉬게 하면서
잔디가 자라는 소리를 들어보지 않을래?
푸른 언덕이 있고
차는 저 멀리 드문 드문 보이는 곳
낮에는 찬란한 빛으로 넘쳐나고
밤에는 수 많은 별들을 볼 수 있는 곳
세상이 너무 빨리 움직여
사는 속도를 좀 늦춰야 할 것 같아
우리 머리를 잔디 위에 쉬게 하면서
잔디가 자라는 소리를 들어보지 않을래?
☞ pink martini-splendor in the grass / Hegel Jorg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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